2011.01.18-현대 교회 vs.라오디게아
교회성경 요한계시록 3:14~22을 보면 라오디게아 교회가 나온다. 뜨겁지도,차지도 않은 교회이다. 그러면서 자기는 부자라고 말한다. 이것이 현대 교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교인들이 천국,지옥에 대한 확신이 없다. 성경의 필요한 부분만 믿는다.
성경을 뜨겁게 믿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는다.
그러면서 나는 이정도 하니 괜찮은 사람, 괜찮은 교인이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신다.
너는 곤고하고 가련한 사람이다. 벌거벗은 사람이고,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다. 그러면서 주님으로부터 금을 사서 가난함을 면하고 힌옷을 사서 입음으로 네 부끄러움을 면하고, 안약을 사서 발라 네 좌우를 분별하라고 하신다.
여기서 금은 믿음을 말한다. 불로 연단한 믿음, 어떠한 상황 하에서도 변하지 않는 예수 그리스도께 철저히 헌신된 믿음을 가지라고, 뜨거운 믿음을 가지라고 권면하고 있다.
믿음을 들음에서 난다고 하였으니 하나님 말씀을 부지런이 읽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해야 할 것이다.
힌옷이란 성도들의 깨끗한 행실을 일컫는다(계19:8).
믿을 뿐만 아니라 삶 속에서 깨끗하라는 것이다. 덕이 되지 못하는 일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하지 말하는 것이다. 당신의 치부가 낫낫이 드러나는 것이다.
안약을 사서 눈을 밝게 하라는 것은 사태의 좌우를 잘 분별하라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사리 판단을 잘 할수 있는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으로 부터 안약을 사야 한다. 그것은 기도이다.
기도는 우리의 눈을 뜨게 한다. 영적인 눈, 사물을 보는 눈, 현실을 올바로 판단할수 있는 안목을 갖게한다.
나는 라오디게아 교회가 아닌가? 생각하고 회개하고 열심을 내자. 예수님께서 지금 문밖에 서서 당신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맞아들이기를 노크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책망하시고 훈계하신다.
입력 : 2011.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