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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03-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
동완
2011. 5. 3. 09:57
어제 오사마 빈 라덴의 사살과 수장되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다.
한 인간이 자기의 목숨을 걸고 그 이념에 집착해 있었다는 것은 왜 그런지 알 필요가 있다. 그 이념을 위하여 목숨을 내 놓고 그 목적을 위해 폭력을 동원하는 것은 이슬람과 공산주의를 들고 있다.
그러나 이 두 이념이 등장하게 된 배경에는 기독교가 있음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다. 우선 이슬람이 태동하게 되고 급속히 세력을 얻게 된 것은 7세기 당시 기독교 지주들의 착취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한 러시아에서 공산주의 혁명이 성공한 것은 권력과 유착된 당시 러시아정교의 부패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이 그리스도인답지 못할 때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 세상은 완전할 수는 없다. 그러나 가능하다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도록 소금과 빛의 사명을 위해 죽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몫이 아닐까? 우리 민족의 땅끝인 북한과 하나님 나라의 땅끝인 아랍을 생각한다. 공산주의와 이슬람, 이것은 우리가 정리하고 책임져야 할 커다란 짐이다.
입력 : 2011.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