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강해
창세기 41장 : 2년 후(하나님의 때)
동완
2019. 12. 23. 11:18
창세기 41장부터 극적인 전환이 일어납니다.
2년후라는 글귀로 시작합니다. 요셉이 17살에 애굽으로 팔려갔고 11년이 지난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2년이란 세월이 남았었는데 드디어 모두 지난 것입니다. 요셉의 모든 환란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요셉이 30세가 되던 해 입니다.
이렇게 요셉은 2년을 더 인내해야 했었습니다. 요셉은 파라오 신하의 꿈해몽을 통하여 자기가 석방될 줄을 알았지만 2년 동안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요셉이 꿈해몽대로 풀려난 술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41장, 요셉이 30세가 되던 해에야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바로가 꿈을 꾸는데 모든 술사들이 해몽을 못하자 술맡은 관원장이 그제서야 요셉을 기억해내고 요셉을 추천하고 요셉이 바로가 꾼 꿈은 해몽하고 바로는 그 자리에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합니다.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정확한 때에 이뤄진 역사입니다. 당시 애굽은 관직에 나아갈 수 있는 나이가 30세였습니다. 2년 전에 석방이 되었다해도 그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인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저도 지난 2년 2018-19년 너무 힘들었습니다. 2017년에 석공사를 시작했다가 너무 힘에 겨워 중단해야 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쓰러지셨고 선자 누나가 심근경색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실내 인테리어에 진출해 보겠다고 이태리에까지 갔다왔지만 그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아내와의 갈등 등 말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저와 우리 가정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때도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러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나고보면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알지도 못하는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그를 통하여 한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셨지만 25년이 지나도록 아들이 없다가 100세가 되어서야 아들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 이삭을 통하여 어떻게 커다란 한 민족이 이뤄집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650년이 지난 후 그 말씀을 이루십니다. 오늘 요셉이 그 기틀이 됩니다. 이제 창세기 마지막 50장까지 진행되면서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굽으로 이주해오게 되고 그후 430년 후 한 민족을 이루어 출애굽하게 되는 것입니다. 20세 이상 남자만 60만이라고 했으니 300만명은 되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출애급이 이뤄지는데 모세는 40세에 자기 힘으로 동족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려고 했다가 오히려 광야로 내쫒기어 거기서 40년을 보낸 후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킵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하나님이 왜 이러시는가 갈등과 의문의 시간들을 보냈을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꿈으로, 감동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 일생 전체를 하나님이 이끌어가신다는 섭리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또 사용하실 것이란 믿음을 갖습니다. 우리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2년후라는 글귀로 시작합니다. 요셉이 17살에 애굽으로 팔려갔고 11년이 지난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2년이란 세월이 남았었는데 드디어 모두 지난 것입니다. 요셉의 모든 환란이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요셉이 30세가 되던 해 입니다.
이렇게 요셉은 2년을 더 인내해야 했었습니다. 요셉은 파라오 신하의 꿈해몽을 통하여 자기가 석방될 줄을 알았지만 2년 동안 감감 무소식이었습니다. 요셉이 꿈해몽대로 풀려난 술맡은 관원장은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오늘 41장, 요셉이 30세가 되던 해에야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
바로가 꿈을 꾸는데 모든 술사들이 해몽을 못하자 술맡은 관원장이 그제서야 요셉을 기억해내고 요셉을 추천하고 요셉이 바로가 꾼 꿈은 해몽하고 바로는 그 자리에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합니다. 인생이 극적으로 변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의 치밀한 계획 가운데 하나님의 정확한 때에 이뤄진 역사입니다. 당시 애굽은 관직에 나아갈 수 있는 나이가 30세였습니다. 2년 전에 석방이 되었다해도 그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마지막까지 인내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저도 지난 2년 2018-19년 너무 힘들었습니다. 2017년에 석공사를 시작했다가 너무 힘에 겨워 중단해야 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머니가 쓰러지셨고 선자 누나가 심근경색으로 사경을 헤매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실내 인테리어에 진출해 보겠다고 이태리에까지 갔다왔지만 그 프로젝트가 무산되었고 아내와의 갈등 등 말할 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저와 우리 가정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하나님의 때는 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때도 다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왜 이러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지나고보면 하나님의 때,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브라함은 75세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알지도 못하는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그를 통하여 한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셨지만 25년이 지나도록 아들이 없다가 100세가 되어서야 아들을 얻습니다. 그러나 그 아들 이삭을 통하여 어떻게 커다란 한 민족이 이뤄집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650년이 지난 후 그 말씀을 이루십니다. 오늘 요셉이 그 기틀이 됩니다. 이제 창세기 마지막 50장까지 진행되면서 아브라함의 손자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굽으로 이주해오게 되고 그후 430년 후 한 민족을 이루어 출애굽하게 되는 것입니다. 20세 이상 남자만 60만이라고 했으니 300만명은 되지 않았을까 추정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출애급이 이뤄지는데 모세는 40세에 자기 힘으로 동족 이스라엘을 해방시키려고 했다가 오히려 광야로 내쫒기어 거기서 40년을 보낸 후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킵니다. 모세는 40년 동안 하나님이 왜 이러시는가 갈등과 의문의 시간들을 보냈을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꿈으로, 감동으로 역사하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섭리 가운데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 일생 전체를 하나님이 이끌어가신다는 섭리 신앙을 갖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때에 우리를 또 사용하실 것이란 믿음을 갖습니다. 우리 인생 전체를 하나님께 맡기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