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7장.요셉의 리더쉽
창세기 47장.요셉의 리더쉽
세상을 경영하시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러나 준비가 되어야만 사용될 수 있다. 요셉이 그릇으로 준비되기 위해서 13년이라는 세월이 필요했다. 그리고 깨끗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쓰실 수가 없다. 마음이 깨끗하고 준비되어 역량이 있을 때 하나님은 쓰시는 것이다. 오늘은 그 리더로서의 자질을 살펴보고자 한다.
1.인내해야 한다. 하나님께 자기의 인생을 맡겼다. 애굽으로 팔려갔을 때도, 옥에 갖혔을 때도 그는 자기 인생을 절망했다는 기록이 없다. 인내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 기다리지 못해서 인생을 망친 여러 정치인들을 본다. 이인재,정몽준. 이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인내하지 못했다.
2.융통성이 있었다. 이방 제사장의 딸이 아내로 주어졌을 때 받아들였고, 다른 이름이 주어졌을 때 받아들였다. 그 이질적인 종교 속에서도 자기 신앙을 지키면서도 그들을 배려할 수 있는 융통성이 있었다.
3.공사가 분명했다. 적당히 인정에 따라 처리하지 않았다. 7년 가뭄의 시절에 철저하게 곡식을 관리했다. 돈,금은 패물,가축과 교환하여 식량을 제공했다.
4.사려깊었다. 형들의 진심을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를 했다. 결정하기 전 정확한 판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5.용서하는 마음을 갖았다. 자기를 팔았던 형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자기의 생명을 구했을 때 오히려 요셉은 그들을 위로하며 그들과 그들 자식들을 돌보겠다고 말했다.
6.미래를 볼 수 있는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14년 앞을 보았고, 430년 후의 하나님의 섭리를 보았다. 눈앞의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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