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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와 빈대에게서 배운다.
동완
2013. 1. 29. 15:37
'이봐,해 봤어?' 현대 그룹의 창업자 고 정주영 회장이 즐겨 한 말이라고 한다. 이것은 안됩니다.라고 직원들이 말하면 반문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청개구리 교훈,빈대 교훈을 들여주었다고 한다.
- 청개구리 교훈 : 청개구리는 버드나무에 오르기 위해 뛰어 오르지만 계속 실패한다. 그러나 30번을 뛰었을 때 가지로 오르고 만다. 네가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30번 실패를 해 보았느냐?
- 빈대 교훈 : 당시에는 빈대가 너무 많아 잠을 잘을 자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고안 한 것이 세숫대에 물을 붓고 그 안에 침대 다리를 넣어서 빈대가 침대에 오르지 못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빈대가 침대에 범접하지 못했는데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빈대가 침대에 등장했다는 것이다. 이상하여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관찰했더니 빈대가 벽을 타고 천정에 올라가 침대 위로 다이빙하여 오더라는 것이다. 세수대야 물에 길이 막혀 침대에 올라오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미물인 빈대도 그렇게 기상천외한 방법을 찾아내는데 만물의 영장이 인간이 상황에 굴복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다. 길이 막히면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청개구리와 같이 끊질기게 노력하고 빈대와 같이 방법을 찾아보라는 것이다.
세상의 사업을 경영하는 사장도 이러한데 하나님을 의지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힘과 지혜와 능력을 주시는데 더욱 용기를 갖고 현실을 타개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