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 & 나봇
예레미아 35장을 보면 레갑의 아들 요나답의 후손이 나온다. 그들은 제사장의 직분을 소중히 여겨 평생 포도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집을 짓지 아니하고 파종하지 아니하였다. 엘리의 아들과는 대조적이다. 세상의 불펀함을 감당하며 자기들에게 한 여호와의 명령을 지켰으므로 그의 대대로 제사장의 직분을 약속하셨다. 신앙의 행동이란 때로는 세상에서 불편한 것이다.
또한 열와기상 21장을 보면 나봇이란 사람이 나온다. 아합왕이 포도원 팔기를 요구했을 때 그는 왕의 요구라도 거절하였다. 하나님께서 자기 가문에 주신 기업을 어떠한 사람에게도 팔수 없다고 한 것이다. 그로 인하여 그는 죽임을 당하였다. 신앙이란 원칙을 위하여 때로는 죽기도 한다.
나에게 주신 직분과 나에게 주신 여호와의 분깃은 무엇인가? 내가 세상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왕따를 당하더라도 지키고자 하는 직분, 그리고 생명을 바쳐서까지 수호해야 하는 나의 사명, 분깃을 무엇인가? 이것은 상대화 할수 없다. 객관화시킬수 없다. 금전가치로 환산하여 다른 것과 바꿀수 없다. 너무 외골수 신앙이다라고 하여도 어쩔수 없다. 이것이 내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확실한 명령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업이라면 어떠한 제안이 오더라도 그것을 상대화시켜 가치를 판단할수 없다.
그렇다. 내게는 엘림재단 비젼이다. 2002.1.1내게 개인적으로 주신 소명이다. 엘림씨앤씨,엘림선교문화원,엘림복지원이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보기에 어떠하든지-영화로운 사명이든, 고통과 멸시의 자리이든-나는 내가 지켜야 하는 분깃이고 사명이다.
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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