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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천주교의 문제점

동완 2009. 12. 5. 15:09

                                                  천주교의 문제점  
                                                                                                2009. 12. 5 
1.신학적인 측면  
천주교에서는 성모 마리아 및 성인들을 통하여도 기도한다. 
왜 죽은 이들을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성모 마리아 역시 하나님의 사역에 쓰임받은 한 사람일뿐 이다. 

예수님께서 공적 사역하실때 찾아온 마리아와 형제들에게 뭐라고 하셨는가? '누가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 내 어머니이고 내 형제들이다' 라고 하셨다. 
천주교인들은 인간적인 관계를 영적인 관계로까지 혼동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2.구습에 갖힌 형식
왜 천주교에서는 사제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천주교 역사를 보면 평신도에게는 성경 보는 것이 허락되지 않은 때도 있었다. 사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독점했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기도 행위도 사제를 통하라고 했다(고해성사). 

이것은 구약시대의 제도이다. 하나님이 두렵기 때문에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모세가 백성에게 전달했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하나님과 우리의 막힌 담을 허셨다. 성소의 휘장을 찢으셨다. 그런데도 아직 구약의 구습에 자신을 가두어 놓고 있다. 

천주교의 예배는 자유롭지 못하다. 
기도, 성찬, 말씀 전하는 것, 행동 하나 하나가 형식화,제도화되어 있다. 
이는 인간이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다윗과 같이 옷이 벗어지는 줄도 모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 감정이 실린 예배가 없다. 
시편을 보면 때로는 증오도 하고, 저주도 하고, 감격에 겨워 하는 등 감정은 예배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사제가 기도했다고 떡이 예수님의 몸이 되고 포도주가 피가 되는가? 그것은 상징일 뿐이다. 그 의식을 거룩히 여기라는 뜻이다. 

3.교권화 
교황이 교회의 모든 권한을 갖고 있다고 한다. 
베드로가 초대 교황이고 천국 열쇠를 대대에 전수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교황의 권위에 도전하는 행위는 바로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은 천국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신다고 했지만, 그 다음 바로 '사탄아 내 뒤를 물러가라'고 하셨다. 어떻게 사탄에게 천국 열쇠를 주는가? 

천국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여 그들을 천국으로 인도하라는 의미다.  그 영적 권위를 가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라는 상징적 의미이다. 천국 열쇠를 가진 이, 심판주는 하나님 한 분 뿐이다. 

너희는 땅에 있는 자를 선생이라 하지 말라. 너희 선생은 그리스도뿐이니라. 이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오직 하늘에 계신 하나님뿐 이니라(마23:9). 
교황이 그리스도의 대리자도 아니요, 사제가 우리의 아버지도 아니다. 그들은 교회를 섬기는 청지기이고, 형제일 뿐이다. 
목회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돕는 자일 뿐이다. 
중매장이일 뿐이다. 중매장이의 역할은 서로 만나게 해주면 그것으로 임무 끝이다. 사사건건 중매장이를 통하여 의사소통할 필요가 없다. 
세례요한이 예수님을 우리에게 소개해 주고 역사속으로 사라져 간것같이 목회자의 역할을 거기까지 이다. 

4.결론 
성경 66권(정경)만이 우리 신앙의 표준이다.  초대 교부들이 정경을 확정할 때 신학적 통일성을 비롯 여러가지 측면을 세심하게 검토하고 고려한 것이다.  천주교에서 받아들이는 외경,위경,전설,전통(교황의 가르침)은 신앙의 표준이 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