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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우리 삶을 창창하게 한다

동완 2014. 2. 1. 16:02

그리스도인의 건강 관리에 대하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75세에 제2의 인생을 출발하여 175세에 죽었다. 이삭은 60세에 에서와 야곱을 낳고 180세에 죽었다. 야곱은 75세에 아버지 집을 떠나 밧단아람으로 향하면서 제2의 인생을 출발하여  147세에 죽었다. 모세는 80세에 애굽으로 향하면서 제2의 인생 출발하여 120세에 죽었다. 갈렙은 85세에 자기가 평생 꿈꾸던 기럇아르바를 향하여 나아갔고 정복했다. 그리고 사사시대을 열었다.


이들의 삶을 보면 죽을 때까지 기력이 충천했다고 나와 있다. 모세는 눈이 흐리지도 않았다고 나와 있다. 이삭은 시력이 약해져서 문제가 되기는 했지만.  그러나 전체적으로 건강하게 살다가 죽었음을 본다. 더구나 갈렙은 85세가 되었을 때나 40세 때나 기력이 일반이라고 말하면서 전장에서 자기가 선봉에 설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 누구도 중풍걸려 죽었다는 얘기도, 치매걸려 죽었다는 말이 없다.

신앙인은 건강 관리를 잘 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을 활기있게 아름답게 유지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나이 먹었다고 좌절해서도 안된다. 믿음을 가진 자는 죽는 순간까지 청춘이다.  '믿으니까 청춘이다'  무엇을 믿는가? 하나님께서 내 평생을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내 삶의 기간 동안 나를 통하여 그분의 뜻을 이루신다는 믿음이다.

무릇 인생에는 목적이 있어야 한다. 갈렙이 85세임에도 청청한 이유가 무엇이었을까? 40세에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를 보고서는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시기 전까지는 자기 인생을 지키신다는 믿음 때문이었다. 그것만 생각하면 그의 삶에는 생기가 돌고 살 의미를 찾고 결코 나이가 먹는다해도 늟을수가 없는 것이었다.

야곱도 그러했다. 75세에 벧엘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반드시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다시 돌아오게 할찌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겠다'고 하신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할 때 어떤 위기가 오더라도-삼촌 라반이 자기를 죽이려고 뒤쫒아 왔을 때도, 형 에서가 자기와 가족들을 죽이려고 마주 올 때에도, 세겜 족속이 자기 가족을 몰살시켜려고 한 때에도- 야곱은 기가 죽지 않았다.

아브라함도 그랬다. 조카 롯을 구하려 갈 때에도 그 많은 군대도 두려워하지 않고 자기 집에서 훈련시킨 종 318명을 이끌고 그들을 쳐부순 것이다.

믿음은 용기이고 의지이고 열정이고 삶의 원천이다. 하나님께서 내 인생길을 함께 하신다는 그 믿음이 우리를 늘 활력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