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앙 vs. 이슬람과 동성애
1.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이제 우리나라에도 많은 무슬림들이 유입되어 흔치 않게 부르카를 쓴 여성들, 이슬람 남성들을 볼 수 있다. 오랜 역사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많은 나라로부터 여러 민족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경제,사회적으로 성장함으로 한국이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고 한국문화가 세계화되는 '한류'가 이를 촉진했다고 본다. 우리가 이들을 잘 수용하고 함께 공존할수 있도록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이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슬람의 유입이다. 한국기독교는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들의 삶의 방식이 우리의 삶의 방식과 조화를 이룰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2.우리나라에도 점차 확산되는 이슬람
이명박 정부 시절 이슬람채권권(수쿠크법)을 두고 기독교계는 정부와 첨예하게 대립하였다. 이는 결국 한국 사회를 이슬람화하는 단초가 될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이슬람과의 갈등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앞으로 이슬람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의 과제를 일캐워준 사건이었다.
또 무슬림들은 하루에 5차례씩 공식 기도를 하는데 대학에 온 무슬림들이 학교측에 공식적으로 기도 처소를 요구할 뿐 아니라 수업 중에 큰 소리로 기도함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3.이슬람의 신학적 배경
나는 무슬림들이 폭탄을 가슴에 안고 돌진하는 것을 보며 그들의 사고가 어떻게 되었기에 저렇까 의아해하곤 했다. 그동안 학교 역사시간에 이슬람에 대하여 배운 것은 피상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 신앙인의 입장에서는 그들 믿음의 근거, 신조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했는데 그 핵심을 간과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무슬림들도 구약성경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슬람교의 쿠란(그들의 경전)은 성경의 일부분을 자의적으로 재구성한 것에 불과하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린다고 나와있지만, 쿠란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과 함께 메카로 가서 아들을 번제로 드린다고 나와있고 이들 부자가 알라의 성전을 함께 건립했다고 나와있다(쿠란2:127).
마호멧은 A.D 570년 메카에서 태어나 25세에 대상단의 리더가 되었고, 그 소유주인 하디자와 결혼한다. 그리고 부인의 외사촌인 와라까를 만나게 된다. 그는 에비온파 기독교 사제였는데 마호멧은 그에게서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이슬람 신앙이 기독교와 유대교의 혼합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마호멧이 가브리엘 천사로 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와라까로부터 전해 들은 유대교와 기독교 교리이다. 이것 말고도 마호멧은 본처가 죽자 10명의 부인과 2명의 첩을 두게 되는데 그 중 2명은 유대인이었다.
* 에비온파 기독교: A.D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직전에 요단 동편 펠라로 피신한 유대 기독교 분파로서 이들은 유대적 전통을 고수하고 사도 바울을 적대시 했다. 이단으로 정죄된 후 아라비아 사막에서 교세를 확장해 나갔다.
4.이슬람과 타문화의 충돌
이슬람은 종교와 정치가 통합된 종교다. 정교일치뿐 아니라 사회,문화가 이슬람에 통합되도록 강요하는 종교다. 모든 사회의 습관, 삶의 모습까지도 이슬람화를 요구하고 때로는 그것을 폭력적으로 실행한다. 아랍권 등 이슬람 국가들을 보면 분명하다.
한 국가에 이슬람이 들어오면 한편으로는 그들의 삶의 방식(문화)을 통하여, 한편으로는 폭력을 통하여 나라 전체를 이슬람화 하였다. 오늘날 영국사회도 커다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이슬람화 된 나라에서는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투옥된다. 마호멧을 비판한다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하루 5번씩 기도, 음식도 규정된 대로, 결혼,복장도 규정된 대로 모든 것을 통제한다.
5. 보편화되고 있는 동성애
이번에는 우리 기독교가 당연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인 동성애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동성애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동성애자들이 동성애 권리를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 광장을 점거하고 나체로 포퍼먼스를 행하기도 하였다. 또 애플의 CEO 팀꾹이 자기의 전재산 8억달러 상당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사람이다. 얼마 전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 입법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기독교계는 본 입법을 완강히 반대하였다. 이 법의 골자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에이즈를 유발하는 요인이라는 말도 언제부터인가 매스컴에서 사라졌다. 이런 보도가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한다는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시행 중인 미국 어느 주에서는 목사가 동성애자 주례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투옥되고 제빵업자는 동성애 결혼케익 주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기도 하였다.
6.동성애도 인정해야 하는 성향인가?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동성애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성향이니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그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것이 정말인지 아닌지,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성향이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것은 억제하고 몰아내야 할 성향이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성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고 싶은 속성이 유난히 더 강한 사람, 소위 도벽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너는 태어날 때부터 도벽 성향을 타고 태어났으니 그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은 나쁜 짓이다. 그런 마음은 버려야 한다. 나쁜 것' 이라고 더욱 강하게 말하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
성적 타락의 마지막은 동성애다. 그 결과 에이즈가 창궐하고 사회적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에이즈 청정국가가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부하는 행위가 동성애임에도 이제 공개적으로 그들을 비판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나는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만일 당신의 딸이나 아들이 동성애를 한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말리겠습니까, 아니면 그것도 너의 취향이니 그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겠습니까?' 자기 자식은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으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위선이 아닐까?
7.다음세대를 위한 교사들의 책임
오늘날 우리 기독교 신앙인에게 치명적인 것이 육체적으로는 동성애, 사상적으로는 이슬람이다. 이것이 결코 우리 자녀들을 점령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들이 설마 우리 사회에 파고 들겠느냐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은 교묘하게 스며든다. 차별금지법,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들어온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온통 비에 젖게 된다.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할랄 식품단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할랄 식품단지가 들어온다면 무슬림들이 함께 들어오고 이슬람 자본(수쿠크)이 들어오면 일부가 그들의 선교자금(자카트)으로 흘러들어간다. 수쿠크를 통하여 경제를 지배하려고 하고, 할랄 음식을 통하여 식생활과 문화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우리가 그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 교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1.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는 한국
이제 우리나라에도 많은 무슬림들이 유입되어 흔치 않게 부르카를 쓴 여성들, 이슬람 남성들을 볼 수 있다. 오랜 역사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는 21세기에 들어오면서 많은 나라로부터 여러 민족이 유입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경제,사회적으로 성장함으로 한국이 기회의 땅으로 여겨졌기 때문일 것이고 한국문화가 세계화되는 '한류'가 이를 촉진했다고 본다. 우리가 이들을 잘 수용하고 함께 공존할수 있도록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인식이 요구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슬람의 유입이다. 한국기독교는 이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그들의 삶의 방식이 우리의 삶의 방식과 조화를 이룰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2.우리나라에도 점차 확산되는 이슬람
이명박 정부 시절 이슬람채권권(수쿠크법)을 두고 기독교계는 정부와 첨예하게 대립하였다. 이는 결국 한국 사회를 이슬람화하는 단초가 될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 사건은 앞으로 이슬람과의 갈등을 알리는 신호탄이었고, 앞으로 이슬람 문제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의 과제를 일캐워준 사건이었다.
또 무슬림들은 하루에 5차례씩 공식 기도를 하는데 대학에 온 무슬림들이 학교측에 공식적으로 기도 처소를 요구할 뿐 아니라 수업 중에 큰 소리로 기도함으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3.이슬람의 신학적 배경
나는 무슬림들이 폭탄을 가슴에 안고 돌진하는 것을 보며 그들의 사고가 어떻게 되었기에 저렇까 의아해하곤 했다. 그동안 학교 역사시간에 이슬람에 대하여 배운 것은 피상적이라는 것을 알았다. 우리 신앙인의 입장에서는 그들 믿음의 근거, 신조가 무엇인가를 알아야 했는데 그 핵심을 간과했던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것은 무슬림들도 구약성경을 믿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슬람교의 쿠란(그들의 경전)은 성경의 일부분을 자의적으로 재구성한 것에 불과하다.
한 가지 예를 든다면,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드린다고 나와있지만, 쿠란에서는 아브라함이 이스마엘과 함께 메카로 가서 아들을 번제로 드린다고 나와있고 이들 부자가 알라의 성전을 함께 건립했다고 나와있다(쿠란2:127).
마호멧은 A.D 570년 메카에서 태어나 25세에 대상단의 리더가 되었고, 그 소유주인 하디자와 결혼한다. 그리고 부인의 외사촌인 와라까를 만나게 된다. 그는 에비온파 기독교 사제였는데 마호멧은 그에게서 유대교와 기독교에 대한 광범위한 지식을 학습하게 된다.
이슬람 신앙이 기독교와 유대교의 혼합된 모습을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실 마호멧이 가브리엘 천사로 부터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은 와라까로부터 전해 들은 유대교와 기독교 교리이다. 이것 말고도 마호멧은 본처가 죽자 10명의 부인과 2명의 첩을 두게 되는데 그 중 2명은 유대인이었다.
* 에비온파 기독교: A.D 70년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직전에 요단 동편 펠라로 피신한 유대 기독교 분파로서 이들은 유대적 전통을 고수하고 사도 바울을 적대시 했다. 이단으로 정죄된 후 아라비아 사막에서 교세를 확장해 나갔다.
4.이슬람과 타문화의 충돌
이슬람은 종교와 정치가 통합된 종교다. 정교일치뿐 아니라 사회,문화가 이슬람에 통합되도록 강요하는 종교다. 모든 사회의 습관, 삶의 모습까지도 이슬람화를 요구하고 때로는 그것을 폭력적으로 실행한다. 아랍권 등 이슬람 국가들을 보면 분명하다.
한 국가에 이슬람이 들어오면 한편으로는 그들의 삶의 방식(문화)을 통하여, 한편으로는 폭력을 통하여 나라 전체를 이슬람화 하였다. 오늘날 영국사회도 커다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이슬람화 된 나라에서는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투옥된다. 마호멧을 비판한다면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 하루 5번씩 기도, 음식도 규정된 대로, 결혼,복장도 규정된 대로 모든 것을 통제한다.
5. 보편화되고 있는 동성애
이번에는 우리 기독교가 당연하고 있는 또 하나의 문제인 동성애에 대하여 말하고자 한다.
우리 사회에서도 동성애 문제가 수면 위로 떠 올랐다. 동성애자들이 동성애 권리를 요구하며 서울시청 앞 광장을 점거하고 나체로 포퍼먼스를 행하기도 하였다. 또 애플의 CEO 팀꾹이 자기의 전재산 8억달러 상당을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 적이 있다. 그는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사람이다. 얼마 전 국회에서는 차별금지법 입법을 두고 논란이 있었다. 기독교계는 본 입법을 완강히 반대하였다. 이 법의 골자는 동성애를 합법화하는 것이다.
동성애가 에이즈를 유발하는 요인이라는 말도 언제부터인가 매스컴에서 사라졌다. 이런 보도가 동성애자에 대한 부정적 생각을 갖게 한다는 이유 때문이라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시행 중인 미국 어느 주에서는 목사가 동성애자 주례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투옥되고 제빵업자는 동성애 결혼케익 주문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기도 하였다.
6.동성애도 인정해야 하는 성향인가?
이들이 주장하는 바는 동성애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성향이니 그것을 부정적으로 보지 말라는 것이다. 나는 그 당사자가 아니라서 그것이 정말인지 아닌지, 그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른다. 그러나 그러한 성향이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것은 억제하고 몰아내야 할 성향이지, 그것을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성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고 싶은 속성이 유난히 더 강한 사람, 소위 도벽이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너는 태어날 때부터 도벽 성향을 타고 태어났으니 그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사람에게는 '그것은 나쁜 짓이다. 그런 마음은 버려야 한다. 나쁜 것' 이라고 더욱 강하게 말하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줘야 한다.
성적 타락의 마지막은 동성애다. 그 결과 에이즈가 창궐하고 사회적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우리나라도 이제 더 이상 에이즈 청정국가가 아니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부하는 행위가 동성애임에도 이제 공개적으로 그들을 비판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나는 이런 질문을 하고 싶다. '만일 당신의 딸이나 아들이 동성애를 한다면 어떤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말리겠습니까, 아니면 그것도 너의 취향이니 그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겠습니까?' 자기 자식은 그렇게 되기를 원치 않으면서 괜찮다고 하는 것은 무책임한 위선이 아닐까?
7.다음세대를 위한 교사들의 책임
오늘날 우리 기독교 신앙인에게 치명적인 것이 육체적으로는 동성애, 사상적으로는 이슬람이다. 이것이 결코 우리 자녀들을 점령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것들이 설마 우리 사회에 파고 들겠느냐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 이들은 교묘하게 스며든다. 차별금지법, 종교의 자유를 내세워 들어온다. 가랑비에 옷이 젖는줄 모르는 사이 우리는 온통 비에 젖게 된다.
차별금지법, 이슬람의 할랄 식품단지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할랄 식품단지가 들어온다면 무슬림들이 함께 들어오고 이슬람 자본(수쿠크)이 들어오면 일부가 그들의 선교자금(자카트)으로 흘러들어간다. 수쿠크를 통하여 경제를 지배하려고 하고, 할랄 음식을 통하여 식생활과 문화를 지배하려고 하는 것이 그들의 전략이다. 우리가 그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을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가르치는 것이 오늘날 교사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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