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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

동완 2013. 4. 22. 10:58

미국이라는 나라.

 

지금은 이방인의 나라가 되었다.

청교도의 신앙으로 시작했지만 다원주의가 들어온 이후, 그 나라는 하나님이  떠난 나라가 되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정착한 이후 여호와 신앙의 순수성을 잃고 그 땅에 문화,다원주의에 빠져들었을 때 하나님이 떠나신 것과 같은 경우이다. 결국 이들 이방신과 가치관은 그들 옆구리의 가시가 되었다.  

 

1963년 J.F.Kennedy 대통령은 공립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과 기도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종교의 평등이라는 이유였다. 그는 최초의 카톨릭 미국 대통령이었다.

케네디가는 미국의 청치 명문가라고 하지만 그들의 사생활을 보면 청교도의 엄격한 윤리와는 거리가 멀다.  케네디 대통령은 백악관 인턴 19살의 앨포드와 1년반 동안 불륜을 저질렀다. 그녀는 처녀였고 결혼할 상대도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J.F.케네디를 이어 동생 로버트 케네디까지 한 여자 마릴린 먼로와의 염문 등 그의 사생활 주변은 깨끗하지 않았다.  이러한 윤리는 오늘날 카톨릭 국가의 지도자들도 비슷하다.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총리도 그렇다.

카톨릭은 이미 하나님도 섬기고 우상도 섬기는 종교가 되었다. 마리아 숭배, 타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등 종교다원주의를 수용하고 있다. 미국은 동성 결혼을 합법화한 주도 여럿 있다. 그리고 유럽에도 그런 나라가 많이 있다.

옛날 가나안 땅의 이스라엘 백성들도 종교적인 타락과 성적인 타락은 궤를 같이 하였다.  바알 신앙이 그랬던 것이다.  카톨릭 신앙의 나라들이 성적으로 문란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다원주의를 수용하고 마리아 숭배를 하는 그들은 바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는 아합왕 시대의 이스라엘 종교 문화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소위 차별금지법이라고 하여 종교간 차별을 금지하며, 동성애 차별 금지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있어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극력 반대하여 일단은 입법을 중지시켰다.

악의 세력들은 이제는 평등이라는 것을 내세우며 우리의 순수성을 침해하고 있다.  하나님의 유일성을 주장하는 것도 법으로 금지한다는 것이다.   자녀들이 죄를 지을수 있는 자유를 줘야 하는가? 

 

미국의 정체성이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한다. 9.11테러와 몇일전 보스턴 마라톤대회 테러 등은 이슬람 신봉자들의 소행이다. 그들이 종교의 평등과 자유를 법제화하고 기독교 신앙을 교육 현장에서 몰아내 결과이다. 성적인 타락 역시 이방신을 함께 섬기면서 시작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이 선조인 퓨리턴의 신앙의 토대 위에 굳게 섰을 때에는 그 어느 나라도 미국을 대적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작금의 시대에는 미국의 권위가 도전을 받고 있다. 그들이 허용한 이교도의 문화와 가치관이 그들 옆구리의 가시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