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은 우리 인간과 교통하시는 분, 응답하시는 분, 깨닫게 하시고 , 위로하시고,힘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감동을 주시는 과정을 통하여 일어난다.
반면 불교는 자기 수양을 통하여 스스로 참선에 나아가는 힘들고 고된 수양의 과정을 통하여 인간 삶의 문제, 생사고락의 문제에 대하여 답을 찾으려고 한다.
이슬람은 그들의 코란을 지킴으로 신께 대한 의무를 다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신께 기도는 하지만 신으로 부터 응답은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기도에 친히 응답하시는 분이다. 우리 인간의 모든 약함을 스스로 인간이 되셔서 체험하신 분이기에 인간의 한계와 부족을 아시는 분이다.
그 연약한 인간이 좌절할 때 곁에서 함께 하시고 ,위로하시는 분, comforter이시다.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떻게 할줄 몰라 갈등할 때 길을 알려주시고 인도하시는 조언자,counceler이다.
우리 죄를 책망하지 않으시고, 다시 힘과 용기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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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40년을 예수를 믿었다.
이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너희에게 그 하나님을 이렇게 설명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이 가짜라면 아빠가 어떻게 40년이나 예수를 믿었겠느냐? 엄마와 그렇게도 싸우면서 그 신앙을 고집했겠느냐?
13년간 사업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은 할수만 있으면 탈세하는 것도 아무렇지도 생각하지 않는 것마저도 정직하게 사업하려고 나 스스로를 엄격하게 관리했겠느냐?
이것은 사람의 의지로 할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새벽마다 예배에 가서 응답이 없는 기도라도 어떻게 40년을 그리할 수 있겠느냐? 인간의 의지로 한다면 1년이라도 그렇게 할수 있겠느냐?
이것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을 통하여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감동과 위로와 격려와 힘주심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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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인정하고 그의 도우심을 구할 때 우리 인생은 평안함을 얻게 된다.
인생은 늘 불안하게 되어있다. 인생은 갈등이 있기 마련이다. 잘못을 하고 죄를 짓게 마련이다.
그 인생 가운데 위로자되시고, 우리 인생의 상담자 되시는, 기도에 응답하시고, 깨달음을 주시는 분, 그분이 있다면 얼나나 인생이 수월해 지겠느냐?
안되어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것이라는 믿음, 잘 되어도 감사하는 그 인생. 그가 행복한 것이다.
인생의 navigator, 그 분이 하나님의 성령 보혜사 -보호하시고,은혜를 베푸시고,가르치시는- 하나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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