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8장-인생의 새로운 출발

본 장에서는 야곱의 새로운 인생 출발의 장이다. 창세기 12장이 아브라함의 새출발 인생이라면 본장은 야곱의 새로운 인생출발이다. 자기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그렇게 흘러갔고 이것이 야곱의 인생을 결정짓는 사건이 된다. 우리 인생도 우리 의도대로 되지 않고 엉뚱한 곳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그러나 하나님늘 믿는 사람은 그 거운데도 하나님읲섭리가 있음을 믿는 것이다. 잠시잠깐은 고난이 있을 수 있고 왜 이런 일이 내게 닥칠까 생각될수도 있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고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다.

 

그러나 새로운 인생은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저절로 굴러오는 것이 아니다. 야곱은 하나님 은혜를 간절히 구하는 사람이었다. 하나님 축복을 간절히 찾는 사람이었다. 그 때 하나님은 만나주신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사람에게 나타나신다. 우리는 하나님을 간절히 갈구하는지 그의 은혜를 간절히 찾는지 스스로 살펴봐야 한다. 그 때 하나님은 나타나셔서 응답하신다. 그리고 내 삶에 대하여 비전을 주시고 그것을 또한 이룰 확신을 주신다. 그러면 또한 나의 대답이 있어야 할 것이다. 내가 반드시 모든 어려움 이겨내겠습니다. 먹을 것,입을 것 주십시요. 반드시 아버지집에 다시 오겠습니다. 당신은 나의 하나님이 되고 또한 말 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주님을 섬기겠다는 결단을 한다. 그것이 십일조다. 내 삶의 가장ㅍ소중한 부분을 드리겠다는 각오다.

 

인생을 어디에 자기의 인생을 거느냐가 문제고 어디에 촛점을 맞추느냐가 그의 인생을 결정한다. 하나님이 나를 이 세상에 보내셨고 내 인생 마지막까지 책임지기며 살 동안 분명한 사명을 주셨다는 믿음. 그것이 인생을 진정 활력있게 하고 의미있게 한다.